ESG 경영, 글로벌 진출 위한 필수적인 기준으로 꼽혀 [제약·바이오업계 화두 ESG 경영①]
사상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, 10조원에 이르는 수출 실적을 달성한 2020년은 ‘K-바이오 원년’이라고 할 수 있다. 제약·바이오업계는 이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산업으로 성장했다. 다만, 시급하게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. 글로벌 규범에 맞는 선진 경영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. 제약·바이오업계의 화두가 된 ‘ESG 경영’이 그